요즘 '위드 코로나'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위드 코로나의 시대를 맞아 위드코로나의 뜻에 대해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수도권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를 중심으로 전세계적가 코로나에 팬데믹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2년째 코로나19의 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차라리 이런 식이라면 코로나 19의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 전략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움직임이 바로 위드 코로나 방역 전략입니다.
1. 위드코로나란?
먼저 위드 코로나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위드 코로나라는 것은 말그대로 코로나와 함께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하게 코로나가 이미 침투했기 때문에, 사망자와 중증환자 발생을 최소화 하고, 경증, 무증상 환자는 코로나와 백신치료제로 관리하고, 일상을 복귀하는 새로운 방역 전략을 말합니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는 계속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2. 위드코로나 배경
처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나왔을 때는 어느 정도 백신으로 인해 코로나 감염자 수가 줄어들고, 곧 코로나 팬데믹이 끝날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며 백신의 효율도 떨어졌고, 코로나 증식에 대한 기대감마저 매우 꺾이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생한 바이러스로 전 세계적인 확진자수의 증가를 일으키며 문제가 되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백신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람다 변이 바이러스와 최근 발생한 뮤 변이 바이러스 등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도 돌파 감염을 발생시켜 사회의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집단 면역의 희망이 점점 멀어지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집단면역으로 인한 백신의 해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와 함께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방역 전략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3. 위드 코로나의 전망
이미 위드 코로나를 시행중인 국가들이 있습니다. 먼저 연국과 싱가로프, 이스라엘등이 있습니다. 이 세나라의 공통점은 모두 백신 접종률이 70%가 넘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집단 면역 가능성이 없다 판단하여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마스크착용 폐지와, 완화된 방역지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엄청난 수의 감염자 들이 나오지만 코로나 라는 것을 생명에 지장이 없는 감기정도의 질병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저질환자들이나 노약자 등의 신체적으로 약한 사람들에게는 코로나가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최근 수십년동안 번졌던, 사스나 메르스 같은 치사율이 높은 질병들과는 치명률 자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 방역전략이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4. 현재 우리나라의 위드코로나 전망
대한민국도 위드 코로나를 시행할 수 있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 국민의 70% 이상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눈앞에 두고 있고, 9월쯤에는 위드 코로나에 준하는 방역 전략을 세울 것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현재의 상태로 보면 아무리 백신 보급률이 높다 하더라도 코로나의 종식은 어려워 보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고 코로나는 독감 수준으로 생각되며, 방역체계의 개편으로 바이러스와 공존하여 일상생활에서도 거리두기를 생활화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듯합니다.
셀트리온 등 세계 여러 나라 제약회사에서는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임상시험에 돌입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정말로 독감처럼 인식되고 약을 먹으면 낫게 되는 질병이 된다면, 정말 바이러스와 함께 공존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릅니다. 코로나에 걸린다는 것은 끔찍하지만, 이처럼 생명에 지장이 없고, 대응책이 확실히 마련된 질병이라면 위드 코로나 방역지침을 시행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항상 조심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지만, 위드 코로나 방역 지침을 수행하였을 때 생기는 이점도 잘 생각하여, 적절한 조율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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