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과 해외주식의 차이점/ 해외주식투자 소득세
요즘 국내주식에 이어서 해외주식까지 많은 투자자들이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주식과 해외주식의 차이점과, 해외주식 투자했을 때 소득세는 어떻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투자 VS 해외투자
해외 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많은 투자자들은 해외 투자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국내투자와 해외투자의 계좌는 따로 사용했습니다. 또한, 거래 주문 창도 달라서 해외 투자에 접근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시스템의 통일로 접근성과 편리성이 커져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투자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국내주식투자와 해외주식투자의 가장 큰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국내 주식투자시장은 소득세가 아닌 거래세를 내게 되어있습니다. 2023년부터 국내 주식도 양도차익에 과세를 부과할 것으로 바뀔 것입니다. 이것이 2020년에 화두 되면서 갑론을박으로 난리가 났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주식은 양도차익 소득세 부과를 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해외 주식 투자로 인한 수익 발생 시 무조건 세금을 내야 합니다. 바로 수익금의 22% 소득세가 부가됩니다. 수익이 나든 나지 않든 거래세의 0.25%는 세금을 내야합니다. 그러므로 수익 없는 개인 투자자는 손실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해외주식도 거래세를 줄이고 소득세를 늘리는 추세로 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시장은 거래세가 없습니다.
Q)만약 1억을 벌어서 세금을 냈는데, 후에 5천만 원의 손실을 보면 어떻게 될까요?
A)손익통산의 원칙을 따라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손익통산 : 일정한 기간 내에 손실과 이익을 합쳐서 계산한 뒤 세금을 물리는 방식을 뜻합니다.
일반적인 5천만원 이하의 개미투자자들은 양도차익 소득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오늘은 해외주식투자의 소득세와 국내 주식, 해외주식의 차이점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다른 게시물에도 많은 정보가 있으니 꼭 필요한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핵심 요점만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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