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소수 대란으로 인해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그네슘 부족 대란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자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정 국가에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산업의 핵심 부품인 원자재는 수천 개에 이르게 됩니다. 그 중 중국 의존도가 가장 높습니다. 이 중 하나가 바로 마그네슘입니다. 오늘은 마그네슘 및 알루미늄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고 주가를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마그네슘/알루미늄 사업 개요
중국에서 들여오는 80% 넘는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품목은 마그네슘 잉곳(100%), 산화텅스텐(94.7%), 네오디뮴 영구자석(86.2%), 수산화리튬(83.5%) 등 1850개 항목이 있습니다. 자동차용 강판 및 건축자재, 전자제품을 만들 때 필수로 들어가는 마그네슘은 금속의 강도를 높이고 경량화 하는데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중국이 전력난에 시달리며 감산에 들어가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세계 최대 생산지인 중국이 감산에 들어감에 따라 13년 만에 마그네슘 가격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2. 마그네슘/알루미늄 관련주
그렇다면 마그네슘/알루미늄 관련주 대표적인 4종목에 대해 알아보고 전망을 예측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1. 피제이메탈
피제이 메탈의 차트를 살펴보시겠습니다. 11월 12일 마그네슘, 마그네슘 관련주 이슈로 인해 15.4% 상승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알루미늄 관련주 상승세는 이것 말고도 삼아알미늄, 조일알미늄 등이 함께 같이 올랐습니다. 이런 구리나 비철금속 등의 가격이 급등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고, 피제이메탈 같은 경우에는 알루미늄 스크랩을 구매해서 알루미늄 탈산제를 생산해서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그리고 회사의 사정도 매우 좋기 때문에 긍정적인 주가전망이 예측되는 바입니다. 거래량이 고점에서 잘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고점을 뚫고 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2-2. 아진산업
아진산업의 경우도 매우 추세가 좋습니다. 11월 9일 잠깐 올랐다고, 조정받고 다시 한번 추세가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아진산업은 산업기계용, 농공기용, 치공구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에 마그네슘이 사용되기 때문에 수요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전방산업 시장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양호한 수준의 외형을 기록하였고, 원가 하락 영향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 성형기술을 도입하여 긍정적인 주가전망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2-3. 포스코엠텍
다음은 포스코엠텍입니다. 역시 마그네슘 관련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종목은 상대적으로 강한 추세흐름은 아니고 예전의 고점보다는 낮은 추세입니다. 하지만 반등이 일어난다면 한번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됩니다.
2-4. 삼아알미늄
또한, 알루미늄 부족 현상도 문제 되고 있는데, 알루미늄 관련주인 삼아알미늄의 차트를 보시면 최근에 많이 빠졌었다가, 12일 상한가를 치며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미국과 중국의 기후변화 선언에 알루미늄 관련주들이 2차 전지 관련주로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삼보산업 등 알루미늄 관련주들이 상승세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앞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 각국의 대응 등을 고려하여 마그네슘, 알루미늄 관련주 들의 움직임을 잘 파악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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